도곡갤러리/해서작품

板橋 鄭燮의 畫題에서

향수산인 2020. 10. 15. 08:44

板橋 鄭燮의 畫題에서

咬定靑山不放鬆

청산을 꽉 물어 느슨하지 않은데

立根原在破巖中

뿌리를 내린 곳이 원래부터 갈라진 바위틈이라

千磨萬擊還堅勁

천번 만번 흔들리며 다시 굳세졌으니

任爾東西南北風

동서남북 바람이여 네 맘대로 불어라.